[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인식)는 박병철 의원 주관으로 24일 오후 2시 회덕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촉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이 진행한 이 간담회에서 대전시 주택정책과장(김동욱)과 기업투자유치과장(임재진), 대덕구 안전도시국장(김홍순), 대전도시공사 개발사업처장(박성수)과 주민대표(강정식)가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이 사업지역의 93%을 차지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공영개발방식과 공익사업에 부합해야 하는 한계가 있으나, 대덕구의 현안사업인 만큼 사업추진단계부터 체계적이고 계획적이면서 실현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써 꾸준히 살피는 등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