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05년 7월 이후 근 10년만에 펼쳐진 국가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의 함성과 ‘대형 태극기’가 펼쳐지면서 경기 시작 전부터 3만8000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