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네팔 지진피해 이재민에게 긴급구호금’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27 21:03:06
[대전=홍대인 기자] 지난 25일(현지시간) 오후 11시 56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많은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을 위해 구호금 10만 달러를 주한 교황대사관을 통해 긴급 지원했다.

81년 전에 발생한 대지진만큼 큰 피해를 안긴 이번 네팔 대지진은 사망자 수가 무려 1만 명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될 만큼 강력하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어려움에 처한 형제들을 돕는 것이 하느님 말씀을 살아가는 것"이라며 “네팔의 이재민들이 재해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각 성당은 5월 3일(주일) 2차 헌금 봉헌을 통해 네팔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어 줄 것과 교구 신자들도 함께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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