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우리 아이 안전! 함께 지켜요’ 실종유괴예방 캠페인 실시
어린이날 맞이해 실종 유괴없는 행복한 세상을 위한 캠페인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5-03 12:51:37
[대전=홍대인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진용숙)은 5월 2일 토요일 대전오월드에서 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권식)사회봉사단, 우송대학교 사회복지아동학부와 함께 실종유괴예방캠페인‘우리 아이 안전! 함께 지켜요’행사를 실시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사회공헌은 물론 이름표 달아주기 실종유괴예방캠페인 행사를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대전 지역 아동 및 오월드를 찾은 타지역 아동 5,000명에게 이름과 부모님 연락처가 적힌 꼭꼭이 목걸이 형태와 뽀로로 팔찌 형태의 이름표, 그리고 문구류 기념품 1,000개를 배포하고 미취학아동들에게는 뽀로로 실종예방수첩도 선물해 주었다.
대전 서구의 모태범(37)씨는 “아직도 실종관련 신고가 많은지 알게 되었고 남매를 키우는 입장에서 평소 아이들과 나들이와 문화체험을 많이 다니는데 좋은 캠페인에 참여하여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으로 우리아이 지키기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실종 및 유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실종유괴예방교육을 통해 미취학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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