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깨끗한 휴양지에서 힐링하세요!
7월부터 2개월간, 피서지 쓰레기 관리 총력… 청소기동반 상시운영, 방역소독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26 22:05:00
[대전=홍대인 기자] 메르스 여파로, 여름 휴가를 포기했던 주민들이 다시금 피서 계획을 세우는 등 메르스 극복을 위한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주민들이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2개월간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통한 ‘깨끗한 안심 휴양지’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여름 휴가철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인 ▴상보안 유원지 ▴적십자수련원 앞 ▴흑석리 유원지 ▴장태산 용태울 저수지 주변에 대해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하고, ‘청소기동반’ 상시 운영으로 병‧해충이나 악취 발생 전에 신속하게 쓰레기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휴양지 주말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자에게 과태료 100만원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보건소 협조로 방역 소독을 실시해 피서객 건강유지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양지에서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청소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쾌적한 피서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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