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보관·감사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10 20:48:3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에서는 공보관 및 감사관 소관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 김경훈 의원(중구2, 새정치민주연합)은 2017년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 유치와 관련하여 자치구 및 산하단체 기관과의 협력 등 시기적절한 홍보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권역 외 시정홍보와 연계하여 다각적인 홍보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박혜련 의원(서구1, 새정치민주연합)은 언론의 부정확한 보도에 대한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부정확한 보도로 인해 시민 혼란은 물론 공직자의 사기가 저하되므로, 언론기관과의 유대강화와 실시간 언론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 홍보매체의 시민공유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시 홍보매체를 개방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공모부터 홍보까지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예산절감 및 비리요인 사전차단을 위한 계약심사제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집 등 적극적인 전파 방안을 마련하여 사전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SNS ‘인스타그램’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뉴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매체는 시대에 맞는 홍보전략으로 시민들에게 특히 젊은이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스토리가 있는 원도심 24시 영상 이벤트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원도심은 역사가 깊고 문화재가 많으므로 관광분야와 연계하여 활용하면 원도심활성화에 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계부서와 협조하는 등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업무 떠넘기기 근절방안을 확인하고 소극행정으로 업무처리가 지연되어 결국 그 피해가 시민 불이익과 귀결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에 대한 면책제도 활성화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우리시의 홍보매체 관리현황을 살펴보고 일부 홍보물 게시대에 지난 홍보물 위에 덧대어 설치하여 내용이 겹쳐 보이는 등 홍보효과가 떨어진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설치자들이 게시물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시설물을 훼손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변상조치 등 특별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윤기식 의원(동구2, 새정치민주연합)은 2017년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 대전유치는 우리시를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사관실의 주요 기능은 사전예방에 있으므로 사전 감찰활동 강화로 깨끗한 공직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도시 대전 건설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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