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오전 10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외 3개 기관 소관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역은 다음과 같다.

▲ 구미경 의원(비례, 새정치민주연합)은 9.1일자 조직개편 추진 계획을 보면 지역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업무가 대전평생학습관으로 이관되는데 이에 대한 준비 상황을 질의하고, 특히 진행 중이던 평생교육사업의 이관으로 사용자나 수혜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상숙 의원(비례, 새정치민주연합)은 한밭교육박물관의 홈페이지를 활용한 유물정보 검색 시스템의 조속한 구축을 당부했으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해양 수련장비 교체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바다에서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노후된 장비는 앞으로도 적기에 교체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 정기현 의원(유성구3, 새정치민주연합)은 9.1일자로 예정되어 있는 조직개편과 관련 대전평생학습관과 대전학생문화원의 업무 조정에 대해 질의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다양한 테마체험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MOU를 체결한 기관에 대해 질의하고, 수요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맞춤형 체험활동 구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황인호 의원(동구1, 새정치민주연합)은 한밭교육박물관의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학예연구인력이 핵심이나 학예사가 단 1명만 배치되었음을 지적하고 인력 확충에 대한 검토를 당부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공모중인 각종 프로그램에 대해 선정심의위원회 및 공모 내용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