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천안 지역 복무기관 합동 실태조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17 20:39:1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이성수)은 16~17일 이틀간 천안시청 및 지역 138개 복무기관에 대한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천안시청 에서 진행된 실태조사는 급여 및 제복지급 여부, 사회복무요원 근무상황 정리 등 복무기관의 복무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 복무요원과 복무지도관의 1:1 면담을 통해 사회 복무요원의 애로 및 고충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복무기관 실태조사는 복무지도관이 매년 전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실태조사 대상기관은 913개 기관이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복무기관에 대한 철저한 실태 조사를 통해 복무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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