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 꺼유’ 시민 서포터즈 1,635명을 모집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 10종, 테스트베드 지원으로 품질 개선 및 시장경쟁력 제고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19 10:22:2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 꺼유’(시민참여 테스트베드)에 참여할 시민 서포터즈 1,6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는 14세 이상의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시민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대전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에서 생산한 시제품(초기제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일정기간 사용 후, 해당 제품의 장단점과 개선할 사항 등 품질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10종의 제품들은 IT(2종), 생활용품(3종), 헬스케어(2종), 뷰티(3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사용후기의 내용이 우수하여 기업이나 다른 회원들로부터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품권 등 소정의 부상을 제공하며, 2016년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대전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테스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대전 꺼유’ 서포터즈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전꺼유(http://djcu.djtp.or.kr)에 회원가입 후, 서포터즈 참여 신청하면 되며,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대전 꺼유’(시민참여 테스트베드)는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에서 생산한 시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개선사항을 제시하여 제품의 품질향상과 시장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대전 소재 우수 중소․벤처기업에는 시민서포터즈에게 제공 될 시제품 생산비용(최대 1천만원) 지원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등을 제공한다.

본 사업과 관련해, 대전시 강철식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시민참여 중소․ 벤처기업 제품 테스트베드 사업인 ‘대전 꺼유’는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상징적인 사업으로서 추진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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