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다채롭게 마련
문화생태학교, 어린이문화교실, 어린이박물관학교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20 10:25:1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립박물관에 따르면 8월말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록빛 자연을 테마로 한 역사문화탐방, 자연생태탐사, 전시연계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자연생태 탐험과 역사문화탐방을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문화생태학교‘자연 드림(Dream)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문화생태학교 ▲첫째날은 역사문화탐방으로 조선시대 마을 탐방과 국궁체험 ▲둘째날은 자연생태탐험을 주제로 숲 체험 ․ 곤충 파충류 탐사 ▲셋째날은 과학탐구를 주제로 광물탐사, 나도 발명가 과정을 진행한다.

문화생태학교 기간 동안 어린이들은 대전․충남의 곳곳을 이동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며, 고사리 손으로 직접 칼국수를 빚어 먹는 시간도 있어 다양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자연재료(한지, 가죽)를 매개로한 옛 생활문화 체험교육 어린이문화교실‘자연에서 온 그대’가 매회 35명씩 총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문화교실은 자연재료를 소재로 한 박물관 전시유물을 살펴보면서 옛 생활 속 자연재료에 대하여 배워 보고, 저학년은 한지로 고학년은 가죽으로 자연재료를 현대화하여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의 선사시대 암각화를 주제로 선사박물관에서 어린이 박물관학교도 운영된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동굴벽화 아트램프 만들기’, 8월 8일, 15일, 22일에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30가족을 대상으로‘암각화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한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이 실내를 벗어나 자연을 향유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daej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42-270-8614

<교육 세부내용>

구분

문화생태학교

어린이문화교실

어린이박물관학교

주제

자연 드림(Dream) 프로젝트

자연에서 온 그대

돌에 새겨진 그림

기간

7.29(수)~7.31(금), 3일간

8.13(목)~8.14(금), 4회

8.12(수)~8.22(토) 6회

장소

대전‧충남 일원

역사박물관 세미나실, 전시실

선사박물관 세미나실

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120명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140명

초등학생 3~6학년 / 30가족

모집

7.16(목)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7.23(목)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7.27(월)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주요

내용

∙ 역사,과학,생태 탐험

∙ 국궁체험, 조선시대 마을탐방

∙ 수서곤충, 양서파충류 탐사

∙ 숲 탐사, 식물 공예품 만들기

∙ 광물 탐구, 발명의 기초

∙ 자연재료(한지,가죽)를 소재로 한 전시유물 강의 및 실습

∙ 옛 생활 속 자연재료이야기

∙ 자연재료의 현대화(만들기)

- 나만의 한지․가죽 소품 만들기

∙ 한국 선사시대~고대 암각화 동굴벽화를 주제 강의 및 체험교육 진행

∙ 동굴벽화 아트램프 만들기

∙ 암각화 에코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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