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결연 초등생과 ‘나라사랑 병영체험’ 다녀와
28일, 계룡대 및 대전현충원 방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7-28 17:09:5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드림스타트에서는 광복70주년과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결연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대 견학관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나라사랑 병영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계룡대에서 ▲육군 기록전시관 및 명예의 전당 견학 ▲영내투어 ▲병영식사체험 ▲군복착용체험 등을 진행하며 색다른 재미를 맛보았고, 이어 대전현충원에서는 ▲현충탑 참배 ▲호국영화 관람 등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순 여성가족과장은 “나라사랑 병영체험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현재 한반도 상황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올바른 국가관 형성 및 애국심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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