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화재대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세미나 주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8-27 19:06:5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실에서는 안전ICT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태, 목원대 교수)와 함께 ‘화재대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지난 26일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동섭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영진 호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박경식 ㈜인사이트코리아 이사의 발제로 진행되었으며, 이창기 도시디자인포럼 대표(대전대 교수)의 사회로, 김영수 신성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김영모 ㈜플래닉스 대표, 이광진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등이 패널로 참가한 가운데, 화재대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에 관련된 소방법과 건축법 간의 상충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 행사에는 대전시의용소방대 이문제 연합회장 및 임원, 대전소비자시민모임 안경자 회장, 대전디자인연대 김관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패널들의 뜨거운 토론 분위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가장 관심을 기울여 언급되는 내용으로,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발코니 확장 등 무분별한 주거면적 확장으로 화재 발생시 위험에 노출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자들 사이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동섭 의원은 “상위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대전시의 관련조례를 정비해 나가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화재 대비 건축관련 규제를 시민안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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