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 전개
9월 첫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에 나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8-28 09:41:4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9월 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갤러리아 타임월드 로데오 광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에 실시하는 행사로‘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이라는 공동 슬로건과 함께 전국단위로 실시한다.
*레드써클(Red Circle)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
주요내용으로는 혈압, 혈당, 체지방측정을 위한 건강체험 부스와 건강엽서쓰기, 즉석사진 촬영,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50~60대 고위험군 뿐만 아니라,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30-40대 잠재 위험군을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