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청년창업자의 요람인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청년창업자 28팀과 대전벤처 CEO와의 네트워킹을 위한 창업콘서트를 오는 9월 23일 유성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이은 두 번째 콘서트로,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하였으며 개그맨 전유성의‘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강연과 함께 청년창업자와 벤처 CEO의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창업콘서트’는 창업의 성공을 꿈꾸는 청년창업자와 성공한 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 저명인사의 강연을 듣고 청년창업자와 벤처CEO간의 협업이 이루어 질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마련된 행사다.

청년창업자는 성공한 CEO의 성공담과 조언을, 벤처CEO는 청년창업자의 열정과 현재 창업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자리로 창업의 선·후배 관계로 상호간의 네트워킹을 공고히 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 청년벤처기업의 상생발전과 경쟁력확보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니 만큼 청년창업자나 벤처CEO 모두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 되어 대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자와 벤처 CEO의 첫 만남은 지난 8월‘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로 청년창업자와 벤처CEO 1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대전의 청년벤처창업자들은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042-862-9244)로 연락하면 행사 참여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