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내버스 환승정류소 가을 맞아 정겹게 디자인
지역시인의 詩도 알리면서 다정다감하게 시정도 홍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21 09:52:1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1일 2,000천 명 이상이 시내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하는 환승정류소에 지역시인의 시화를 부착하여 알리고 주요시정도 감성있게 홍보하는 정겹고 편안한 공간으로 이달 말까지 새롭게 디자인 한다고 밝혔다.

대전에 환승정류소는 31개소가 있으며 대전문학관의 지역시인 시화에 대한 저작권료 없는 제공 사업과 협업하여 지역시인의 시도 알리고 시정 홍보도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겹게 홍보하는 방안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환승정류소는 정류소 안쪽과 바깥쪽으로 2개면씩 4개면이 설치되어 2개면에는 시화를 2개면은 환승정류소 경유 노선을 게시해 왔다.

시화는 저작권료 지급과 관련 몇 년째 개선하지 못했고 노선도도 디자인 변동 없이 운영해 왔으나 대전문학관의 지역시인 알리기 사업과 협업을 통해 새롭게 디자인한 시화를 게첨 감성을 풍부하게 하면서 노선도는 물론 시민의 이해와 동참이 필요한 트램과 먼저가슈 사업도 자연스럽게 알려지도록 개편하기로 했다.

-(현재) 시화 2, 시내버스 노선도 2

-(개편) 시화 1, 시내버스 노선도 1, 트램비전 1, 먼저가슈 1

대전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환승정류소 디자인 개선은 가을을 맞아 1일 443천명 시내버스 이용 승객들이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을 정겹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도이며 앞으로 교통약자의 이용편의를 위한 정류소 만들기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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