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제주도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했던 전체의원 연찬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의원들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수렴한 결과,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피고, 시민들의 각박해진 어려움을 감안했다. 정례회를 앞둔 전체의원 연찬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직무연찬과 의원화합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심사숙고 끝에 최종 결정했다.
이에따라, 전체의원 연찬회의 시기와 장소는 추후에 다시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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