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장 문제광)는 10월 21일 오전 11시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으며‘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조례안 6건, 동의안 1 건 및 규칙안 1건을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했다.

마지막 날인 10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구정운영 실태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시정토록 하기 위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최종 의결하고 최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의회기 및 의원배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류수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 김연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까지 총 5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문제광 의장은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박용갑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올 한해도 두 달여 남짓 남았으며, 각종 사업들이 기한내에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