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노은역 보행자 안전 개선
시민불편 사항 처리를 위해 국회의원, 시, 구의원 협업 한목소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12-01 17:34:19
[대전=홍대인 기자] 1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동섭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2)은 노은역 동서측 광장 연결을 위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상민의원과 유성구의원 등 협업행정을 통한 시민불편 사항 및 오랜 민원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이를 해결했다.
이날 이상민 국회의원과 유성구의장 유성구의원, 대전시와 유성구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현장에서 마무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노은역은 동서측이 단절되어 상업시설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인근 학원의 학생들이 무단횡단을 하는 등 이 지역의 오랜 민원이 발생된 곳이었다.
또한 이곳은 지족네거리(186m)와 열매마을 네거리(192m) 사이에 위치해 관련규정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가 어려운 곳이나, 지역구 국회의원, 구의원, 시, 구청 등 협업 행정을 통하여 제2차 교통신호기설치공사(8개소 약 1억5천만원)의 일환으로 횡단보도 설치를 하게됐다.
김동섭 의원은 시민불편 사항 처리를 위하여 현장점검부터 시작해 시·구의원간 더 나아가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고 방안을 모색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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