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민선6기 ‘성과중심 행정’ 우수성 입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6 09:40:06
【태안 = 타임뉴스 편집부】태안군이 올해 기관 수상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총 716억 64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민선6기 성과중심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군은 2015년 군정 수상 현황을 파악한 결과, 올 한해 중앙부처 주관 15건과 충남도 주관 13건 등 총 28개 분야에서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여 총 331억 27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역 간 불균형 및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활성화 지역’ 선정으로 3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을 비롯, 이달 초 안전행정부의 ‘2014년도 전국 자치단체 청사 에너지절감 평가’에서 전국 246개 자치단체 중 절감률 2위를 기록해 27억 5200만원을 교부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도 △2015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우수 3천만원(행정자치부) △2015 자치단체 기금운용 우수 2천만원(행정자치부) △안전한국훈련 우수 1천만원(국무총리) △제7회 외환다문화가정 대상 5백만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군의 군정 운영 성과는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이어졌다.

군은 올 한해 정부 및 도가 추진한 공모사업에 총 19건이 선정돼 385억 37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중소기업청 주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군 특산물 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되면서 3년간 16억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 것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주관 영목항 나들목 주변 해양관광거점 조성 사업에 50억원, 태안 갯벌생태계 복원 사업에 28억원을 지원받는 등 굵직한 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태안군 민선6기 성과중심 행정의 결과로, 군은 올해 성과관리팀을 신설해 장기적 성과 관리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편, 공직자의 질적 변화와 성과 지향성을 강조하고 ‘전원관찰제’와 ‘민원상담관제’ 실시를 통해 군민 위주의 행정을 펼치는 등 최근 공직사회에 만연한 복지부동 행정 타파에 총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과거의 성과’를 토대로 하는 기관 수상과 ‘미래의 성과’를 기대케 하는 공모사업 선정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향후 태안군의 성과중심 행정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상기 군수는 “태안군의 이번 성과는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달성을 위해 공직자들과 전 군민이 함께 노력해 일군 결과”라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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