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3D프린터 교육을 위한 ‘3D 아이디어 팩토리’ 개소식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16 18:49:04
[대전=홍대인 기자] 3D프린터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는 요즘 대전의 한 대학에 3D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한남대(총장 김형태)는 16일 교내 국가시험지원센터Ⅱ에서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3D 아이디어 팩토리(테크숍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남대 ‘3D 아이디어 팩토리’는 3D프린터 12대와 전용PC 9대, 3D스캐너 1대, 3D 캐드 소프트웨어(카티아)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문 3차원 모델링기법 및 모델링데이터를 이용한 3D프린터 활용을 교육한다.

특히, 한남대 ‘3D 아이디어 팩토리’는 내년 1월부터 매달 보급형 3D프린터 사용법, 고급 3D프린터 사용법, 산업용 3D프린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며 3D제품 목업 과정, 3D프린터 역설계과정, 창업 3D디자인 프로그램 등 3개 과정을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인하 한남대 산학협력단장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의 제품화 과정 등을 통해 창업 및 취업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창업 동아리 학생들에게는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들과 연계하여 비즈니스 모델 보완,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3D 아이디어 팩토리’는 한남대가 지난 9월 중소기업청의 '2015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가능했다. 테크숍 구축 지원 사업은 창업 인프라와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3D 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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