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제19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16년도 예산 3,232억원 확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12-18 22:56:2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장 문제광)는 12월 18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에 걸쳐 개최된 제194회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중구의회는 대전광역시 중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일반안건 7건과 제4회 추경예산안,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 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애)는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법정필수 경비 등을 우선적으로 편성하고 불필요한 경비는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삭감하였다."며, 중구청장이 제출한 예산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대하여 뿌리공원 잔디광장 다목적 쉼터조성 등 10건 17억 3,465만원을 삭감하여 총 3,232억원을 확정했다.
문제광 의장은 “이번 29일간의 정례회 기간 중 바쁜 일정속에서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예산안 및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 여러분에 감사의 말씀 드리고 정례회를 철저하게 준비한 집행기관 공무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2016 병신년 새해에도 중구의회 의원 일동은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26만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중구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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