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표 관광기념품 '천년향'
올해 경상북도의 지역 특성과 문화적 특색을 가장 잘 살린 대표적인 관광기념품으로 '천년향'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제13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안동포를 소재로 만든 '천년향'(안동시 금포고택공방 대표 박금화)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년향'은 친환경 자연섬유인 안동포를 재료로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향주머…
김기재 |
순지르기가 ‘고품질 복숭아 생산 비법’
복숭아 신초 순지르기 처리를 할 경우, 큰 복숭아 비율이 높아지는 등 고품질 과일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윤재탁 원장)에 따르면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복숭아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하여 복숭아 신초 순지르기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신초가 성장하는 시기부터 3회 순지르기 처리로 약 6 ~ 10%정도 과중이 높았다고 밝혔다. 복…
녹색경북, 친환경에너지지원센터 건립
경상북도가 역점시책인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지정된 ‘그린에너지’ 산업육성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에너지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26일 경북도 에너지 위원 및 에너지 포커스그룹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지역에너지 및 친환경에너지지원센터 건립…
2500원짜리를 9만원으로..경북의 마술
㎏당 2500원짜리 쌀을 무려 9만원짜리로 둔갑시키는 신비의 경상북도 바이오기술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입주업체인 ㈜한스바이오가 개발, 경북지역 바이오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홍국(紅麴)쌀’은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해 28일까지 열리는 2009신성장동력박람회에 출품됐다. 홍국쌀은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엔…
공무원 허리띠 졸라 '특별공연' 마련
“즐거운 공연 보시고 희망을 가지세요.” 경북도청 공직자들이 도민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공연을 마련키 위해 허리띠를 졸라맸다. 경북도는 지역현장의 문화공연을 통해 도민과 함께 문화의 숨결을 느끼며, 고통을 함께 나누고, 꿈과 희망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에서 ‘경상북도 희망나눔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악과 무용, 퓨전, 대중음…
정치·경제·민생 아우르는 ‘현장의 달인’
대형 국책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건 경상북도가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정당, 기업현장, 시민사회에서 뼈가 굵은 ‘현장의 달인’을 제9대 정무부지사로 발탁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한다. 27일 퇴임하는 김영일 정무부지사의 뒤를 이어 곧바로 취임하게 될 공원식(57·사진)씨는 대통령 소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위원, 전국 시군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한나라…
특집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깊이 알기' 반상회보 연재
군위군(군수 박영언)은 반상회보를 통해 특집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깊이 알기”를 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연재한다. 군위군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삼국유사에 대한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재는 ‘군위와 삼국유사의 첫 만남’이라는 글을 시작으로 ‘삼국유사의 산실 인각사’, ‘삼국유사의 저자 일…
삼국유사 사업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군위군(군수 박영언)은 4월 29일(11:00) 제2회의실에서 삼국유사 사업추진위원 10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 하였다. 고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과 문화를 집대성한, 소중한 기록문화 유산인 삼국유사가 나라의 큰 보물이자 군위군의 자랑임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삼국유사 사업추진위원회를 창립하였다. 박영언 군수는 인사말에서 고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
권오정 |
『군위=삼국유사』 랜드마크 본격홍보
경북 군위군(군수 박영언)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국보 제306호인 삼국유사가 700여년 전 군위(인각사)에서 보각국사 일연 스님에 의해 편찬됐다는 점을 널리 알려 지역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에서다. 군위군은 오늘(4월 8일) 교육문화체육회관을 삼국유사문화회관으로 개칭하는 군 조례가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삼국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