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체납차 1,187대 적발, 번호판 352대 영치”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8일 시·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 모두 1,187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6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된 이번 단속은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 PDA 체납조회기, 모바일 영치시스템 등의 장비를 이용, 아파트 주차장이나 주택가 등에 주차된 차량의 자동차세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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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시 ITS 공모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16년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ITS)’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근 천안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ITS는 교통수단이나 교통시설에 전자제어, 통신 등 첨단기술을 접목, 교통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 운영 및 관리를 과학·자동화함으로써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
충남도, ‘경기부양 초점’ 제2회 추경 예산안 제출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메르스로 인한 위기 극복 및 경기침체 조기 대응을 위한 정부추경에 맞춰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마련해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가 마련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총 규모 6조 2044억 원으로 기정예산 6조 159억보다 1885억 원(3.1%)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
충남도, 지난해 도내 농산물 소득 전년대비 증가
[충남=홍대인 기자] 지난해 충남도 내 10a당 평균 농산물 소득이 500만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9.1%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전국비교가 가능한 31개 작목을 재배하는 도내 555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산 충남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남도,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개발’ 급물살 탄다!
[충남=홍대인 기자]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각종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오는 10월 공동주택이 첫 삽을 뜨고, 교육시설과 주민편익시설, 진입도로 설치 사업 등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종합건설업체인 이지건설은 최근 예산군에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지건설은 RM7…
충남도, 중국 기업 투자유치 6일 만에 또 결실
[충남=홍대인 기자] 지난 13일 도정 사상 두 번째 규모인 9000억원을 중국 기업으로부터 유치하며 외자유치사의 또 다른 획을 그은 충남도가 불과 6일 만에 또 다시 중국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안희정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진홍엔(金洪岩,Jin Hong Yan) 중국 북해그룹 회장, 김홍장 당진시장과 투자협약(MOU)을 …
충남도, 8월 새로운 주거급여 정상 지급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맞춤형복지의 하나인 새로운 주거급여제도가 순조롭게 정착되어 8월 20일 두 번째 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 지급이 시행되었던 7월에는 시스템의 오류로 급여가 많거나 적게 지급된 경우 또는 미지급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8월 급여액에 모두 정산하여 반영한다. 또한 7월에 신규로 주거급…
충남도, 정기분 주민세 91억 6900만원 부과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91만 7000건, 91억 6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주민세 83억 3500만 원, 지방교육세 8억 3400만 원으로, 유형별로는 세대주 82만 3000건 32억 5900만 원, 개인 사업자 6만 1000건 33억 4400만 원, 법인 3만 3000…
안희정 지사, 중국 자본 9천억원 유치 해냈다!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무려 9000억원 규모의 중국 자본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외자유치는 대중국 투자유치에 공을 들여오던 중 거둔 성과로, 도정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2010년 12월 이후 4년 7개월여 만에 거둔 최고 성적이다. 안희정 지사는 13일 중국 선전에서 린 지앤(Lin Jian) CGN 메이야…
안희정 지사, 말레이시아 투자 사상 첫 유치 성공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사상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자본 유치에 성공했다. 안희정 지사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양성식(Michael Yang) 넥스트글라스(NextGlass) 대표이사, 다토 기디온(Dato Gideonh) 케이엘(KL)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자, 서철모 천안부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충남도, 제2회 추경 지방보조금 712억 증액 검토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11일 도청에서 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위원장 이상래)를 긴급 개최하고, 지방보조금 712억 원 증액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제2회 추경 예산편성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경은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고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추경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보조…
안희정 지사, 파커라이징사와 500만 달러 규모 투자협약 체결
[충남=홍대인 기자] 외자유치를 위해 말레이시아와 중국 방문에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1일 출국 직전 일본 고도기술 보유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이이타카 히데야(飯高 英哉) 파커라이징(Parkerizing) 대표이사 부사장, 서철모 천안부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충남도, ‘행복한 성장, 희망의 충남’ 만든다!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미래 충남 경제의 설계서로, 연내 발표를 목표로 수립 추진 중인 ‘충남경제비전 2030’의 초안 수정본을 공개했다. 이번 수정본은 지난 5월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처음 공개한 초안을 시·군 설명회와 경제단체장 간담회, 각종 토론회 등을 통해 수정·보완한 것이다. 충남경제비전 2030은 급변하는 …
충남도, “충남 6차산업 상품, 대전시민 만난다”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 내 6차산업 경영체가 생산한 우수 상품이 대전지역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도는 1일 대전시 중구 안영동 농협대전유통 하나로클럽에서 ‘충남 6차산업 안테나숍’ 2호점 개장식을 가졌다. 안테나숍은 신제품 등에 대한 시장 및 수요 조사, 광고효과 측정 등을 위해 운영하는 점포로, 도는 …
충남도, 1683억원 확보 ‘현안 탄력’ 기대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철도와 고속도로 등 SOC 구축,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와 가뭄 대비 등 29개 사업에 모두 1683억원의 2015년도 제1회 정부 추경 예산을 확보, 현안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도는 그동안 메르스 사태 조기 종결, 가뭄 극복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경제 안정 등을 위해 정부 추경 예산 확보…
계룡시, 제철 만난 칼라피망 본격 출하
[논산=김명일기자]계룡시(최홍묵)가 야채이면서 과일만큼 당도가 높아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생식용으로 인기가 높은 칼라피망 출하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칼라피망은 과중이 50~80g 정도로 비타민A와 C,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고, 당도는 8~9˚(Brix)로 맛이 뛰어나 유통업체와 계약재배 형태로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07년…
김명일 |
충남도, 올 상반기 수출액 318억불…10년 내 최고!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의 상반기 수출이 전년대비 0.1% 증가한 318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10년간 상반기 수출액 가운데 최고점을 찍었다. 한국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충남 지역의 총 수출액은 318억 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17억6900만 달러)에 비해 상승했다. 이는 올 상반기 우리나라 전체…
충남도, ‘유기농산물 판로 확대’ 롯데슈퍼와 맞손!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도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롯데슈퍼,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손을 맞잡았다. 안희정 지사와 최춘석 롯데슈퍼 대표이사, 전양배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은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유기농산물 공급·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롯데슈퍼, 충…
충남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220억원 정리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상반기(3∼6월) 4개월 동안 200억 원이 넘는 지방세 체납액을 정리하면서 올해 목표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말까지 지방세 이월 체납액 1423억 원 중 220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올해 목표액 426억 원의 52% 수준이자, 상반기 목표액 170억 원을 1…
충남도, 메르스 충격 딛고 ‘백제’로 상승세 회복
[충남=홍대인 기자] 메르스 ‘직격탄’을 맞았던 호남고속철도 KTX 공주역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로 ‘날개’를 달 전망이다. 지난 4월 2일 개통 후 2개월간 상승세를 유지하다 메르스 충격이 전국을 휩쓴 지난달 이용객 수가 급락했으나, 메르스가 잠잠해지기 시작한 7월 회복세로 돌아서고, 세계유산 등재 이후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