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이은정, ‘UN군 참전의 날’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충남서부보훈지청 이은정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되기까지 만 3년간 지속되었다. 이때,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나선 수 많은 젊은이들과 당시 막 해방된 약소국 가운데 하나였던 우리나라를 위해 유엔 참전 21개국의 193만 명이 함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
홍대인 |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한만심,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며
충남서부보훈지청 한만심67년 전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은 민족상잔의 비극 속에 수많은 희생을 가져왔다. 기나긴 일제강점기 동안 깊게 패인 민족의 상처를 채 추스를 시간도 없이 다시금 나락으로 떨어지며 가장 가난한 나라, 미래가 없는 나라로 전락했다. 동족의 피로 얼룩진 3년간의 전쟁은 7월 27일 정전협정을 통해 일단락되었다. …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팀장 김종헌, 정전협정의 의미를 잊지말자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팀장 김종헌6월 호국보훈의 달이 지나간 지 어느새 보름이 넘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기억하는 행사들이 6월 한 달 동안 방송에서 그리고 거리 곳곳에서 진행되었다. 전국의 국립묘지와 기념관에도 감사와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끝나지 않을 것처럼 전국을 가득 채웠던 보훈의 물결은 달력이 넘어가면서…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복지사 서애림, 따뜻한 보훈을 위한 첫걸음 ‘Bovis'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복지사 서애림지난 3월6일 개청한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천안을 포함, 충남 동부 4개 지역 보훈가족의 ‘따뜻한 보훈복지 구현’을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령 및 장애로 접근성이 부족한 아산, 공주, 세종 지역 보훈관서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주에 한 번씩 이동보훈팀을 운영하여 민원접수, 증명서 발급, 상담 등의 업…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최성춘, 청렴은 모든 덕의 뿌리이다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최성춘국민에 대해 책임을 지는 봉사자로서 공직자에게 가장 우선되는 덕목은 무엇일까.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는 뜻의 청렴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맑고 투명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여러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공직자의 비리가 언론매체를 통해 심심찮게 보도…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민지영,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BOVIS
충남서부보훈지청 민지영국가보훈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는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브랜드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보비스가 2007년 8월5일 제정·선포하여 다가오는 8월 5일이면 선포 1…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장정옥, 대한뉘우스 보며 눈물 흘린 국가유공자
충남동부보훈지청 이동보훈팀장 장정옥세종시 국가유공자들이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 나들이 행사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동에 KTV가 설치한 대한뉘우스 상설 상영관을 찾았다. 과거 극장에 가면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보았던 대한늬우스, 대한뉴스를 다시 보았다. 지금 보면 맞춤법도 어색한 단어인 대한뉘우스에서는 공무원과 학생들이 어깨를 끼고…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이해선, 청렴이 트렌드다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이해선SNS, 글로벌, 트렌드 등 ‘흐름‘이 중시되는 요즘 맹사성, 황희정승, 강직함, 즉 ’정체‘를 떠오르게 하는 ’청렴‘이라는 단어는 시대를 역행해 우리와 동떨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정말 ’청렴‘은 우리가 멀게만 느껴지는 존재일까? 우선 우리나라의 ‘청렴’의 현주소를 알고자 한다면 국가청렴도를 살펴보아야 …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정정주, 호국보훈의 달 ‘이장원 중위’를 기억하며
충남서부보훈지청 정정주지난 5월 26일, 예산군 예당호 조각공원에서는 故이장원 중위의 흉상 건립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예산 출신의 이장원 중위는 국가보훈처와 전쟁기념관에서 각각 2016년과 2013년 전쟁 영웅으로도 선정된바 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그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흉상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고, 반년간의 제작 …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복지팀장 강성현, 청렴과 부패방지
충남동부보훈지청 복지팀장 강성현우리나라 행정기관의 이름이 부패에서 청렴으로 변천한 과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부패방지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었다. 부패방지에 필요한 법령, 제도 등의 개선과 정책의 수립·시행 등을 위하여 대통령 소속하에 2001년 7월 24일 발족하였으며 2005년 7월 26일 국가청렴위원회로 개편되면서 폐지되었다. …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이은희,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보훈가족 세족식 행사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조석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있었으나 이제 아침 저녁도 햇살이 점점 더 따가워지는 완연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 한가운데에 있다. 더불어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우리모두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도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이러한 시기에 충남…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 박성춘, 6.25전쟁과 UN군의 희생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 박성춘[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여름의 초입에 자리한 6월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희생과 공헌을 다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특히 돌아오는 6월 25일은 민족의 아픈 상처인 6.25전쟁이 발발한 지 67주년이 되는 날이다. 하지만 다수의 국민들은 전후 세대로 전쟁…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장정옥 팀장, 국가유공자를 따뜻이 예우하고 섬기는 호국보훈의 달
충남동부보훈지청 이동보훈팀장 장정옥6․25전쟁이 일어난지 67년이 지났지만 전쟁의 후유증은 여전히 남아있다. 당시 홍안의 청년들은 이제 80대 고령이 되었다. 참전 국가유공자 중에는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의 …
[기고]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報勳)’을 ‘다섯글자’로 요약하면?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언론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관련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보훈’을 다섯글자로 요약해보라고 주문했다. 어떻게 답변할까? 모범답안을 찾으려고 이것저것 뒤적여보았다. ‘보훈50년사’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국가가 그 훈공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정신적, 물질적 예우 및 지원을 실시하는 일’이라고 …
[기고] 안기선 충남서부보훈지청장, 국가보훈과 ‘호국 보훈의 달’
안기선 충남서부보훈지청장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포화 속으로 달려 나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는 독립이나 전쟁을 아스라이 먼 옛이야기로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각자 되돌아 봤으면 한다. 전쟁의 흔적은 여전히…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권용화,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충남동부보훈지청 권용화[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밝았다. 흔히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겠지만 그 날이 어떻게 지정되고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호국보훈의 달이 갖는 의미는 무엇…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 혜전대학교와 함께하는 보훈가족 위안 잔치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고령화된 보훈대상자의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고령․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이 방문하여 가사․간병등을 지원…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이은희, 국가유공자 무궁화 화단 조성해 드리기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래전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제목의 소설을 읽은 적이 있다. 소설의 내용이 자세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으나, 우리나라에서 비밀리에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는 가설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시켜 한 장 한 장 결말을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겼던 기억이 있다.…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전영현, 5.18 그 잊혀지지 않는 아픔
충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전영현[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직접 겪어보지 않은 우리는 제대로 알 수 없다. 하지만, 5월이 되면 단 하나는 확실해 진다. 내가 지금 수많은 피위에 서 있다는 것. 그래서 그 아픈 과거를 기억하고 또 되새기게 되는 것이다. 아픈 역사와 마주한다는 것은 때로는 고통이지만, 지금 이당에 사는 우리에게는 그 고통의 감내가 …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 국가유공자를 위한, 더 나은 노후복지 서비스를 위한 감성 충전의 시간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일반적으로 몸을 움직여 일을 하는 노동자들을 육체노동 위주인가 지식노동 위주인가에 따라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로 분류하곤 하는데 이러한 노동에 세심한 감성을 담아야 한다면 감성노동자로 분류하기도 한다. 충남서부보훈지청에는 2명의 복지사와 36명의 보훈섬김이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