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현풍에 얼굴없는 천사가 있다
[대구=이승근] 현풍면에서는 2월 5일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현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50만원을 현풍면 민간사회안전망에 기탁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독지가는 이름을 밝히기를 극구 사양하였으며, “설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으로 쌀, 라면 등을 구입하여 전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었다. 이 성금은 기탁자의 뜻대로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30여 세대에게 식료품으로 전달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우리 관내에서 훈훈한 기부소식을 듣게 되어 크게 감동했으며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세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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