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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 25일 개소

부산=이상군]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25일 옛 반송3동 주민센터 건물에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를 개소한다.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는 작업장과 문화시설을 갖춘 전국 최초의 복합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10월 1일 자로 반송1동과 반송3동이 통합됨에 따라 반송3동 유휴동사를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노인일자리 작업장과 주민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2월 16일 자로 일자리창출과에 공동작업장 전담팀인 ‘마을공동T/F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는 반송순환로158에 자리해 있으며 연면적 672㎡에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어르신 공동작업장을,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샤워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공동작업장은 60명이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110명의 어르신이 오전과 오후 교대로 근무하면서 간단한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조립작업을 하고 있다. 좋은 시설에 숙련된 어르신들이 많다고 입소문이 나 벌써 업체들의 일감 제공이 줄을 잇고 있다.

체력단련실에는 러닝머신, 자전거, 안마기 등 17종의 체력기구를 갖췄다. 앞으로 복지관이나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장에서는 ‘추억의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동아리 장소로 개방할 예정이다.

백선기 구청장은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이 용돈벌이도 하고 문화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군 기자 이상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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