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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살림 9단의 장담기 완성은 장가르기로

[구미=이승근]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전통장 담그기 교육 후 40여일이 지난 4월 6일, 7일 양일간 장 가르기 교육을 하여 올해 장 담그기를 완성했다.

교육은 지난 2월 장 담그기 교육에 참가한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인 백야농원에서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이갑자)의 장 가르기 전수로 진행되었다.

장 가르기는 잘 숙성시킨 장에서 간장과 된장을 분리하는 작업으로 전통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과정 중 하나다. 보통 장을 담근 지 40~60일 정도 지나 분리하며, 분리한 장은 최소 6개월 후 먹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을 가르는 방법, 장물 달임법과 자연숙성법의 장단점, 장 가르기 후 장 상태에 따른 대처방법 및 그해 11월 보리나 호박 등을 삶아 넣는 다양한 덧장으로 나만의 된장 만들기 방법 에 대해 배웠고, 아파트에 살지만 전통장을 담아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해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통장담그기 교육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맛과 멋을 되살리고 서구화된 식생활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승근 기자 이승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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