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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4개 대학 재정 지원 제한

[전남=김명숙 기자] 영암 세한대, 나주 고구려대, 여수 한영대, 광양보건대 등 전남지역 4개 대학이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되어 퇴출 위기에 놓였다.

교육부는 5일 지난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 E등급을 받았던 4년제 일반대 32개와 전문대 34개의 컨설팅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세한대 등 일반대 9곳과 고구려대, 한영대 등 전문대 7곳은 신·편입생에게 학자금 대출 50% 제한 조치 등이 내려졌고, 광양보건대 등 전문대 5곳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도 전면 제한됐다.

특히 E등급을 받은 대학에 대해서는 학사 운영 실태를 점검해서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폐쇄 명령도 검토할 계획이다.

반면 지난 평가에서 재정지원 대학으로 분류됐던 순천 청암대 등 전문대 15곳은 제한에서 해제됐다.

본격적인 입시철이 다가오면서 이들 대학은 학자금 대출 제한 조치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숙 기자 김명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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