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야심 차게 내놓은 ‘시민정보화교육’이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앞세워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역·계층 간 정보 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부터 생성형 AI 연계 과정을 대폭 강화한 결과, 배움의 열기가 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 ‘시민정보화교육’ 열기 후끈… 생성형 AI 강좌 인기]](/files/news_article_images/202605/1698469_20260515085856-78458.720px.jpg)
현재 운영 중인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와 한글, 엑셀 등 전통적인 기본 과정부터 유튜브 영상 편집, 챗GPT 활용 등 최신 트렌드를 망라한 2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대목은 단연 ‘챗GPT 활용’ 과정이다. 시는 생업으로 인해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소상공인을 배려해 야간 강좌를 전격 개설했으나, 신청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전 좌석이 매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학구열을 입증했다.
![[- 직장인 타겟 야간 챗GPT 과정 ‘완판’… 실무형 엑셀·어르신 AI 교육도 인기]](/files/news_article_images/202605/1698469_20260515085856-86492.720px.jpg)
또한 실무 현장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엑셀 데이터 함수’ 과정 역시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단순한 문서 작성을 넘어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실무 중심의 강의 내용은 일상과 업무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해 실용적인 교육을 갈망하던 시민들의 목마름을 정확히 꿰뚫었다는 평이다.
세대별 맞춤형 교육도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다. 노인복지관 등에서 추진되는 어르신 대상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 활용법과 올바른 디지털 사용을 위한 AI 윤리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이 기술적 편리함을 누리는 동시에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되고 있다.
김주상 충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교육에 대한 수요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6월에서 7월 사이 진행될 차기 교육 수강생을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충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상세한 문의는 시 정보통신과로 하면 된다. 디지털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꾸고 있는 충주의 정보화 교육이 지역 사회의 내일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