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말과 행동 뒤에 숨겨진 위기 신호를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와 학생마음건강 서부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강의는 청소년 마음건강 분야 전문가인 김현수 교수가 맡았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직원 연수에서 김 교수는 고위험군 학생 개입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같은 날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열린 학부모 대상 교육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불안한 사회,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자녀의 위기 신호를 파악하는 방법과 건강한 자립을 돕는 대화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공감을 바탕으로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가 되겠다고 다짐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남규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교직원에게는 치료와 교육의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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