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재난 환경에 발맞춰 도민 안전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밀착형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혜를 모았다. 충청북도 재난안전연구센터(센터장 배민기)는 지난 13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충북재난안전문화포럼’을 개최하고 도민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 2026년 제1차 충북재난안전문화포럼 개최]](/files/news_article_images/202605/1698461_20260515082446-78104.720px.jpg)
이번 포럼은 “2026년 도민안전교육교재 운영 및 시·군 활용도 제고 방안”을 핵심 주제로 열렸으며, 배민기 센터장을 비롯해 새롭게 위촉된 포럼 위원들과 충청북도 안전문화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포럼에서는 현재 충청북도의 안전 교육 현황과 도민안전교육교재의 운영 사례가 상세히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과 각 시·군의 상이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기존 교재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운영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도가 제작한 안전교육교재가 일선 시·군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실무적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교재 구성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한편, 광역과 기초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가 안전 교육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들과 현장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대 도민 안전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충북재난안전문화포럼은 지역 내 안전 문화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안전 의식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 제언 기구로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충북형 재난 안전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충북의 안전 교육이 단순한 이론을 넘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실천적인 힘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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