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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방지 교통시설 제조업자 및 시·군 공무원 등 검거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경찰은 8개 시‧군에 규격 기준에 미달하는 교통시설물을 제작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증가시킨 시설물 제작업자 박00(남, 61세) 등 3명을 형사입건했다.

피의자들은 차량 보도침범 및 보행자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교통시설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기준 높이에 미달하는 제품을 제작하고 파손이 용이한 저렴한 재료를 이용하여 정상적인 제품인 것처럼 가장하는 한편,정상적인 시설물보다 내구력이 약하거나 파손될 경우 노면에 파편이 비산되어 2차 사고의 위험이 큰 부품을 사용하는 등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발생시켰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3년간 12억원을 취득했다.

경찰에 따르면, 도로에 설치된 교통시설물이 수 개소에 걸쳐 파손되어 있는 점을 확인하고 시공 여부에 의심을 품고 지난 5월부터 수사에 착수하였으며 조사 결과 제조업자 A모씨는 4년여 동안 8개 시·군 지역 58개소에 12억원 상당의 부실한 교통시설물을 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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