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명숙 기자] 광주 남구 관내에서 취약계층 가정의 낡고 오래된 집을 수리하는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사랑의 온정이 쌓여 올 한해에만 19채의 집이 새롭게 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남구, 올 한해 취약계층 19세대에 '희망주택' 보급 (사진 광주 남구)
올 한해 희망주택 리모델링을 위해 쓰인 후원금은 총 6,390만원으로, 주로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세대의 집을 고치는데 사용했다.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해가 거듭될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도움의 손길이 개인과 기업, 학교, 봉사단체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연도별 추진 실적을 보면 2013년 12월 모자가정 세대의 집 고쳐주기를 시작으로 지난 2014년에는 총 10곳의 세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2015년에는 총 22곳의 세대가, 2016년에는 총 19곳의 세대가 희망주택에서 희망의 싹을 키우고 있다.최영호 구청장은 “올 한해에도 행복한 보금자리를 나누기 위한 나눔 운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희망주택을 보급할 수 있었다"면서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후원해 주신 개인 및 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재능기부 활성화와 취약계층 세대의 낡고 노후화된 주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희망주택 리모델링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단에는 교육자와 의사, 건설회사 및 목재상사 대표, 건축사, 인터리어 전문가 등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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