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2시27분쯤 경기 오산시 고현동의 아파트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 붐대가 부러져, 이 사고로 4층에서 작업 중이던 A씨(68·목수)가 상부에서 떨어진 붐대에 맞아 숨지고, 옆에 있던 인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타워크레인을 이용, 공사장 4층의 거푸집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붐대가 부러져 옥상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현재, 해당 크레인은 해체 중에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러진 타워크레인 붐이 옆 도로변으로 떨어질 것을 우려해 차량의 왕복 통행을 막고 현장을 수습 중이며, 정확한 사고경위 및 피해사항은 조사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오산시 원동의 한 하수도 공사현장에서 2.5미터 깊이에서 하수관 설치작업을 하던 도중 인부 63살 박 모 씨가 무너져 내리는 흙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오산시의 안전대책 수립이 엉망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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