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만남 인천지부, 부럼 깨고 떡메치고...정월대보름잔치 풍성하게 열어

[인천 타임뉴스 = 김은기 기자]우리나라의 고유명절 행사중 가장 달이 밝은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대잔치가 24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풍성하게 열렸다.

사)만남 인천지부(회장 이재광)는 이날 오후 3시 1000여명의 시민과 하나되어 정월대보름 행사와 공연을 보며 즐거움 속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로는 ▲공연마당(꼭두각시춤,탈춤,난타,한국무용,군무.풍물농악) ▲음식마당(오곡주먹밥,복부럼나누기,엿치기,전통차시음,인절미떡매치기) ▲놀이마당(윷놀이,딱지치기,제기차기,달고나뽑기,고무줄놀이,소원지 매달기,전통연날리기,팽이치기,투호던지기,널뛰기)으로 진행됐다.

특히 만남 국제부(외국인)도 참여해 우리 민족의 놀이와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24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정월 대보름 행사를 즐기는 만남 인천지부(회장 이재광) 회원들과 시민들의 한마당 (사진제공 =만남)


파키스탄에서 온 알리(38,만수동)씨는 인절미 떡메치기를 처음 해본다며 “(떡메가)무거워서 떨어뜨릴뻔 했지만 (인절미)떡 맛은 고소하고 쫄깃하다 한국 문화가 너무 즐겁고 재밌어요!”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부스에서 과녁맞추기와 게임등으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게 분장한 얼굴과 의상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이끌었다.

자원봉사자 김홍자(54,삼산동)씨는 “한복을 입고 서있는 것이 힘들고 발도 시렵지만 외국인들과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며 예쁘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 며 만남을 통해 다른사람을 이해하고 희생하는 법을 알았다”고 말했다.

또다른 한쪽에서 시민들은 복주머니안의 부럼을 깨며 액운을 쫒고 서로 건강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눴다. 또 널뛰기와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하며 어른과 아이들이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만남 인천지부 관계자는 “인천시민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만남 인천지부는 크고 작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 말혔다.

김은기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