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시는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사고 방지 및 업계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관내 1억원 이상 공공·민간 공사 현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지자체·공공기관 등에 소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1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긴급 안전점검 대상 건설현장은 728개소로, 이 중 공공현장은 51개소, 민간현장은 677개소이다.
특히 민간현장 점검 대상 중 이번 사고와 유사한 규모로 추정되는 300억원 이상 공정율 20~80%에 해당하는 건설공사 현장 42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2월 28일까지 해당 인·허가 기관에서 직접 확인·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또 이에 대해 광주시가 점검 실태를 직접 확인·관리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거푸집 등 가시설 설치 관리, 타워크레인·건설기계 안전관리 등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 안전점검 시 부적합 현장에 대해서는 공사중지는 물론 부실벌점 및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려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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