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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례 광주 북구의원, ‘친환경에너지 시설 보급’ 미흡 지적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 북구의회 고점례 의원(중흥1․2․3동,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제275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친환경에너지 시설 보급’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개선을 당부했다.

고 의원은 “'북구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에너지 시설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에는 구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 구 예산 지원으로 지어진 주민공동 이용시설에는 친환경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도록 강제하고 있고 관내 공공기관, 100인 이상 사업장, 관내 민간시설 중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및 공동주택 등에도 설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20년도까지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친환경에너지 시설의 설치·지원내역·홍보 및 교육 실적은 전무하며, 2021년 이후에도 공모 및 시 교부금 사업을 제외한 북구 자체 추진사업은 한 건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현재 관내 생활SOC사업 공모 선정으로 현재 공사, 설계 중인 건물에도 반드시 들어가야 할 친환경에너지 시설에 대한 부분이 빠져 있음을 지적하며 “행정이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먼저 인식하고 정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없는 행정"이라고 비판하고 “문인 구청장은 본 의원의 발언을 확인하여 추진사업에 반드시 반영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고 의원이 발의한 ‘북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가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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