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재미술관에 전시된 의재선생님의 1958년에 그린 병풍 그림에 대해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가 직접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진행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우리동네 문화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광주지역 어린이들이 문화유산 해설사가 됐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한달 간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과정에는 지한초등학교 등 9곳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지산동 오층석탑, 오지호 가옥, 재명석등, 증심사, 의재미술관 등 동구지역에 있는 문화유산 현장을 답사하고, 문화유산 해설 원고를 작성·발표했다.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지난 24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우리동네 문화 해설사’ 수료증을 받았다.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겨울방학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다른 자치구와 협의를 거쳐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유산 현장을 답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그냥 지나쳤던 우리 동네 문화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문화유산에 대해 해설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