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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한 ‘청춘 나이트’… 충주시 앙코르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26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청춘 나이트’ 앙코르 공연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2일 진행된 첫 무대 이후 “또 보고 싶다”, “정말 신났다”는 어르신들의 연이은 요청에 따라 마련된 특별 무대다. 관람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기획된 이번 앙코르 공연은 기대감을 안고 시작돼, 청춘의 감성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켰다.

이날 복지관 강당은 공연 시작 전부터 설렘에 찬 어르신들로 가득 찼다. DJ의 경쾌한 음악이 흐르자 어르신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고, 박수를 치며 음악에 몸을 맡겼다.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이웃과 웃음꽃을 나누는 모습 속에는 활기찬 에너지와 생동감이 넘쳐났다.

‘청춘 나이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르신들이 청춘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은 “한 번으로는 아쉬웠다”는 관람객들의 목소리에 충주시가 발 빠르게 화답하며 더욱 뜻깊은 무대로 완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노년 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은 “청춘 나이트는 어르신들의 활력을 되찾아 드리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이번 앙코르 공연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참여와 요청으로 만들어진 무대인 만큼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춘 나이트처럼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문화공연 외에도 다양한 복지·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시 ‘청춘 나이트’ 앙코르 공연]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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