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 귀농 농부와 요리사로 구성된 모임 '농부의 식탁'이 문화 예술인과 협업하여 '생태미술 전시회'를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의 숨 – 번역해다오'라는 주제로, 아트홀 끌레뮤(신연수동 진성빌딩)에서 5일 동안 미술 전시, 음악 공연, 음식 체험, 작가와의 만남, 생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미술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유준상, 서호정, 조용자 작가의 작품과 신이현 소설가의 텍스트 오브제가 전시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되어 관람객과의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 공연은 개막일인 2일 오후 3시에 클라리넷 연주로 시작되며, 장재희 클라리네티스트가 '시작의 소리'를 선보인다. 5일 오후 7시에는 박종란 소프라노와 박상미 피아니스트의 합동 공연 '숨의 노래 앙상블'이 진행되며, 예장희 전문 해설사가 함께하는 '음악 이야기'도 마련된다.
음식 프로그램은 5일 오후 6시에 농부이자 요리사인 김향숙 씨의 '루리의 식탁'이 진행되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핑거푸드를 맛볼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생태 오브제 만들기, 나무토막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음식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농부의 식탁'은 농장의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하고 맛있는 충주 음식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현재 10여 명의 농장주와 요리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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