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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향교, ‘2025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추진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향교(전교 이찬재)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2025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의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충주향교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충주향교 꼬마 선비의 선비 풍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올해는 사업 대상을 세분화하여 총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선비 유생 체험과 예절교육을 진행하는 ‘충주향교 꼬마선비의 선비 풍류’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중원지역 국가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예절, 음악, 궁술, 마술, 서도, 수학 등 전통 육예와 함께 선비들의 과거길 체험을 제공해 가족 단위의 색다른 문화 경험을 지원한다.

더불어 충주시민 전체를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 한마당’ 행사도 마련해 음악회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찬재 전교는 “사회가 각박해지고 혐오가 만연해질수록, 예의와 상호 존중을 강조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충주향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을 활용한다는 점과 지역 향교가 전통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충주향교가 지역 교육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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