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최근 캄보디아 지역주민을 위한 비전염성질환 대응 현지조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지역 내 비전염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최근 프렉프노우 보건지구 일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하고,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전조사는 캄보디아 내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의 현지 수요 적합성을 검토하고, 사업 설계 및 제안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전조사단은 프렉프노우 지역 보건지구(OD)에 속한 내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후송병원을 방문해 의료 인프라, 의약품 수급 현황, 건강검진 역량, 비전염성질환 환자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 캄보디아 보건부, 프놈펜 시 보건국, 지방정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연계 방향성과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주민 238명을 대상으로 비전염성질환 약물 복용 실태 및 의료기관 이용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속적 치료를 위한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과 함께, 공공의료기관의 약제 부족 및 진료 접근성 문제 개선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확인됐다.
프렉프노우 보건부 예방의학국장 히로콜(Dr. Hero Kol)은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치료와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건협의 협력과 사업 지속 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건협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캄보디아 보건당국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수요 기반의 통합적 비전염성질환 관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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