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문화예술RO’ 4개 국어 송출로 다문화 시민과 소통]
제천문화재단, 외국인 주민 위한 ‘문화예술RO’ 다국어 자막 서비스 제공
[제천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제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예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자체 제작 영상 콘텐츠 ‘2025 유튜브 프로젝트 문화예술RO’에 다국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기준, 제천 시내권에는 총 3,174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약 2.47%에 해당한다. 특히 고려인 재외동포 이주 정책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재단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문화예술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 안내 영상에 베트남어,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등 총 4개 국어 자막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 자막 서비스에는 AI 영상 번역 플랫폼인 ㈜트위그팜의 ‘레터웍스’가 활용됐으며, 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재외동포지원센터 소속 외국인 주민들이 번역 및 감수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자막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제천의 문화예술을 즐기고,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다국어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영상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43-645-4995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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