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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서예는 위대한 자산…대전이 앞장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제32회 대전광역시 서예대전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30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제32회 대전광역시 서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서예가협회 대전지회가 주최하고, ‘제32회 대전광역시 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대전시가 후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요즘 젊은 세대가 자판에 익숙해 글씨 쓰는 기회가 줄어들었다"며 “서예는 단순한 글씨가 아니라 심신을 단련하고 정서를 함양하는 학문으로, 대전이 앞장서 진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가 설립한 서예진흥원을 통해 6억8천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걸음마 단계지만 전국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축사에서 서예 진흥을 넘어 대전의 도시 성과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대전 인구가 7월 한 달 1천여 명 증가하며 반등했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삶의 만족도와 도시 브랜드 평판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며 “아시아에서 가성비 좋은 여행지에 대한민국 도시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성과도 언급됐다. 그는 “지역 축제 참가율과 관광 소비액에서도 대전이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지난 0시 축제는 216만 명이 다녀가 경제효과 4,300억 원을 창출했다"며 “예술·경제·도시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문화예술 진흥은 위대한 도시 대전을 만드는 핵심"이라며 “서예협회와 함께 시민들의 자랑이 될 문화예술 기반을 튼튼히 세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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