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도,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26건 선정…국비 20억 확보

충북도,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26건 선정…국비 20억 확보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미디어아트 사업’ 등 26건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예산은 48억 원으로, 국비 20억 원과 지방비 28억 원이 투입된다.

 
[고택·종갓집 -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괴산)]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자연·무형유산을 국민이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충북도는 국가유산청 평가위원회의 콘텐츠 우수성, 사업 효과 등을 심사한 결과 2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국가유산 생생 - 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보은)]

특히 올해 사업 규모는 지난해 18개에서 26개로 늘어나고, 총예산도 21억에서 48억으로 대폭 확대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유산 체험이 도내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산사- 용화사 칠존석불에 기원하다(청주)]

이번 선정 사업은 ▲국가유산 생생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국가유산 야행사업,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사업 등 6개 분야로 나뉜다.

 
[청주 국가유산 야행]

특히 올해 처음 선정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사업’은 미디어·디지털·IT 기술을 문화유산과 결합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한 달간 대규모 미디어아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4억 원(국비 7, 지방비 7)이다.

 
[향교·서원 - 충주향교 꼬마선비의 선비풍류(충주)

도 문화유산과 권기윤 과장은 “올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된 예산을 바탕으로 더 많은 도민이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을 통해 충북의 문화유산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정순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