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대학 최초로 골프 교육 인프라를 마련하며 스포츠 발전과 골프산업 저변 확대에 나섰다.
충남대는 22일 스포렉스에서 김정겸 총장과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원골프아카데미 17호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제막으로 대학 내 유원골프아카데미가 설치된 것은 충남대가 처음이다.
정부지원금 320억 원이 투입된 스포렉스는 연면적 9,664㎡,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실내 수영장(25m×8레인), 다목적 체육실, 피트니스센터, GX룸,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종합 스포츠 공간으로 지난 8월 준공됐으며 내년 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스포렉스 내 유원골프아카데미에는 8대의 ‘GDR 시스템(Golfzon Driving Range)’이 설치돼 샷 데이터 분석, 스윙 진단 등 첨단 교육을 제공한다.
장비와 인테리어, 골프용품 전부는 김영찬 이사장이 사비로 기부해 설립 의미를 더했다.
김 이사장은 2015년 유원골프재단을 세워 골프 꿈나무와 지도자 육성에 힘써왔으며, 현재까지 1천여 명의 선수가 지원을 받았다.
김영찬 이사장은 “학생들과 지역민이 골프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프산업 발전과 지역 사회 기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가 학생과 지역민에게 첨단 스포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귀중한 기부로 대학 스포츠 발전과 골프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 김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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