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보라매 지하보도 생태가든에서 ‘디지털 디톡스 존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기 의존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알리고, 균형 잡힌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시민들이 편리함은 누리되 자기 통제력을 회복하고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동안 △디지털 디톡스 체험존 △휴게존 △미니도서관 △미니강좌와 연주회 △포토존 등 5개 부스가 운영된다. 1층 남측 입구에는 플라워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 공연마루에서는 지치울작은도서관 관장의 다도 인문학 강의(월·화·목 오후), 비올라·바이올린 연주회(수·금 오전)와 함께 다양한 디톡스 체험이 진행된다.
또 지하 청년마루에는 미니도서관이 마련돼 주민들이 정신건강 관련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계기로 내년부터 디지털 디톡스 존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며 “잠시 멈춤을 통해 시민들이 기기를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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