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최근 방송 출연으로 잘 알려진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연은 23일 오후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열렸으며,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남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 유학생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몰려 뇌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장 박사는 “과학 기술의 발전은 속도를 더해가고 팬데믹은 이전의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꿔버렸다"며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한계를 뛰어넘는 존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뇌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같은 상태로 머문 적이 없고, 관계와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겪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뇌의 연결과 관계의 방향성을 이해하면 변화 속에서도 긍정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박사는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로, 과학커뮤니케이터·유튜버로 활동하며 ‘알쓸신잡’,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방송에서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날 행사에 앞서 경찰교향악단이 사전 공연을 펼쳤다. 한남대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정혜신 명예교수가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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