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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5G-A 세미나서 저궤도 위성통신 미래 조망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이 차세대 이동통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성통신 분야까지 논의의 지평을 넓혔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24일 우주·양자산업센터에서 열린 ‘5G-A 오픈테스트랩 제2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저궤도 위성통신을 주제로 삼아 차세대 통신 기술의 다각적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앞서 대전TP는 지난 7월 열린 첫 번째 세미나에서 5G-A(5G-Advanced)의 핵심인 AI RAN(Radio Access Network) 연구개발 동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2차 세미나는 논의를 위성통신으로 확장해 5G-A와 6G 시대를 준비하는 심화 무대를 마련했다.

강연은 KAIST 최지환 교수가 맡아 ‘5G/6G 전환과 저궤도 위성통신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전 세계를 연결하는 위성 네트워크가 통신망 확장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하는 흐름을 소개하며, 위성 기반 서비스 모델, 국제 표준화 동향, 최신 연구개발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저궤도 위성망이 열어갈 새로운 글로벌 서비스 시장과 산업 생태계 창출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기업들이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마주할 기술적 난관과 대응 전략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TP는 7월과 9월에 이어 오는 11월에도 5G-A와 오픈랜(Open RAN)을 중심으로 세 번째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통신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권성수 대전TP 우주·양자산업센터장은 “이번 2차 세미나는 저궤도 위성통신을 통해 5G-A 기술의 확장성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라며 “대전TP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글로벌 통신 기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기반 개방형 5G-A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대전TP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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