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김장철을 맞아 공급과 수요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는 태풍이 적고 기상여건 등이 양호하여 이례적으로 배추, 무를 비롯한 김장채소 대부분이 평년보다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급과잉에 대비한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김장이 시작되는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도매시장 등이 참가하는 3개반 19명으로 대책반을 편성하여 수요가 많은 배추, 무, 고추, 마늘, 양파 등 5개의 중점관리품목에 대해 공급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점검하여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5개 품목에 대해서는 도매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가격 저하품에 대해서는 출하를 제한하는 등 김장채소의 가격 급등락 방지를 위해 오정, 노은 도매시장의 출하시기를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김장채소 안정적인 공급과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화요장터, 금요장터 등 정례직거래 장터 8개소를 비롯하여 전통시장, 농협 등 임시 김장시장 52개소를 별도로 운영하여 산지와 연계한 직거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광춘 농업유통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채소의 수급안정을 위해 공급 상황과 가격동향 등을 수시로 파악하여 자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장채소와 소금, 젓갈류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 ‧ 단속을 병행 추진하여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장채소 수급안정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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